지난 시간에는 <흉악범에 의한 사이코패스 사건> 11위부터 20위까지 포스팅했습니다.
그럼, 마지막 포스팅으로서 1위부터 10위까지 보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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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佐世保女子高生殺人事件
범인 :【고1여자】 高1女子
피해자
'몸속을 보고 싶었다'
사세보 여고생 살해사건은 2014년 7월 26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입니다.
사세보 고1 동급생 살해사건으로도 불립니다.
친구 집에 놀러 간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동급생 여학생에게 목을 졸리는 등 살해되었습니다.
가해자
행방을 찾고 있던 경찰관이 동급생 집 침대에서, 반듯이 쓰러져 사망하고 있는 여학생을 발견.
시신은 목과 왼쪽 손목이 절단돼 있고 아파트 입구 부근에 있던 동급생 여학생이 살해를 자백하면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잔인한 살해 방법과 사건 배경 등으로 세상에 충격과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가해자는 '몸속을 보고 싶었다', '사람을 죽이고 해체해 보고 싶었다'고 진술해 사이코패스 사건으로 우려됐습니다.
9위 츠야마 사건 津山事件
범인 :【토이 무츠오】 都井睦雄
일본의 흉악범죄 중에서도 유명한 사건
츠야마 사건은 1938년 5월 21일 새벽 오카야마현 니시카모무라(현재의 츠야마시)에서 일어난 30명의 사람들이 사상당한 대량살인 사건 입니다.
근현대 일본의 단독범에 의한 대량 살인 사건으로 현대까지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사이코패스 사건입니다. 범인인 도이 무츠오는 당시 22세로, 사건 당일은 검은 모직물의 깃이 달린 옷을 입고, 다갈색의 감겨 있는 각반을 장착.
발에는 작업화를 신고, 두 개의 손전등을 단 천을 머리에 두르고, 목에서는 자전거 라이트를 끈으로 매단 복장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당시 무츠오는 지역에서 횡횡하던 요바이(※야간에 성관계를 목적으로 여성의 침실에 몰래 침입하는 풍습)를 하려 했느나 첫상대말고는 모두 거절당했고, 이후 징병검사에서 탈락하면서 폐결핵에 걸렸을거란 소문이 퍼지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이에 증오감이 점점 커지다 범죄를 일으켰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 기묘한 복장들과 무차별 살인의 엽기성은 일본의 강력사건 중에서도 유명한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8위 기타큐슈 감금 살인 사건 北九州監禁殺人事件
범인 :【마츠나가 후토시・오가타 준코】 松永太・緒方純子
마인드 컨트롤(세뇌)로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살해와 시체 처리를 반복했다
기타큐슈 감금 살인 사건은 2002년 3월 기타큐슈시 고쿠라 키타구에서 발각된 감금 살인 사건입니다.
남의 약점을 이용해 감금을 하고 돈을 뜯어내고 고문과 학대로 마인드 컨트롤(세뇌) 하에 두고 서로의 불만을 터뜨려 상호 불신을 일으켜 거역할 수 없게 하고 피해자끼리 학대를 시켜 상호 불신을 더욱 깊게 하고, 자신의 손은 더럽히지 않고 쓸모가 없어진 인간을 살해해 사체 처리를 하게 하는 사이코패스 사건이었습니다.
7위 옴 진리교 사건 オウム真理教事件
범인 :【아사하라 쇼코】 麻原彰晃
경시청 140년 역사상 10대 사건 중 1위
옴 진리교 사건은, 1980년대 말기부터 1990년대 중기에 걸쳐 옴 진리교가 일으킨 일련의 사건의 총칭입니다.
교주 아사하라 쇼코 (본명 마츠모토 치즈오)가 옴 진리교 종교를 은신처로 삼아 일본을 점령하고 스스로 그 왕으로 군림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이를 현실화하려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에서의 군사훈련과 군사헬기 조달, 자동소총 밀조와 화학무기 생산을 통해 무장화하고 교단과 적대하는 인물 살해와 무차별 테러를 자행했습니다.
이들이 일으킨 주요 사건으로는 1989년 사카모토 츠츠미 변호사 일가족 살해사건, 1993년 카메이도 악취사건(약품 실험), 1994년 마츠모토 사린 사건, 1995년 메구로공증인사무소 사무장 납치 감금 치사 사건,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등이 있습니다.
사회에 끼친 악영향 등에서, 2014년(헤이세이 26년)에 경시청이 실시한 앙케이트에서 '경시청 140년 역사상 10대 사건'중에서 1위로 선발되었습니다.
6위 오사카 미나미 자매 연속 살인사건 大阪ミナミ姉妹連続殺人事件
범인 :【야마지 유키오】 山地悠紀夫
쾌락 살인의 전형
오사카 미나미구에서 발생한 자매 연쇄살인사건에서 범인 야마지 유키오는 당시 22세.
이 범인은 6년 전 친모를 살해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사람 죽이는 게 즐거웠다고 말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살해 동기에 대해 '몸에 튄 피를 씻어내기 위해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자신이 사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옛날 어머니를 죽였을 때의 일이 즐거워서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등 살해하는 것에서 쾌락을 찾는 '쾌락 살인'의 전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5위 파리 인육 사건 パリ人肉事件
범인 :【사가와 잇세이】 佐川一政
"이제 백인 여성은 졸업했어요.
지금은 일본 여성, 특히 오키나와 여성, 츄라상(미인의 오키나와 방언).
식욕을 느낍니다."
파리인육사건은 1981년 프랑스에서 일어난 엽기살인사건입니다.
범인인 일본인 유학생 사가와 잇세이가 친구인 네덜란드 여성을 사살하고 시간 후 그녀의 고기를 먹은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여겨져, 죄를 추궁당하는 일 없이 1984년에 일본으로 귀국.
2010년 인터뷰에서는 '이미 백인 여성은 졸업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여성, 특히 오키나와 여성, 츄라상(미인의 오키나와 방언). 식욕을 느낍니다'라고 말해서 사이코패스다운 면모를 발휘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작가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2022년 11월 24일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4위 고베 연속 아동 살상 사건 神戸連続児童殺傷事件
범인 :【사카키바라 세이토】 酒鬼薔薇聖斗
소년의 머리 부분이 '성명문'과 함께 중학교 정문 앞에 놓여있었다
몇 달 동안 여러 피해자가 살상된 사건에서 그 피해자는 모두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묻지마 범죄적 범행이나 시신 손괴가 동반된 점, 특히 소년의 머리 부분이 '성명문'과 함께 중학교 정문 앞에 놓인 점, 지역 신문사에 '도전장'이 우송된 점 등 강한 폭력성이 동반된 특이한 부분이 많은 사건이었습니다.
범행 성명문에서 용의자인 소년 A는 자신을 '사카키바라 세이토'라고 칭하기도 해서, 속칭 '사카키바라 세이토 사건'이라고도 합니다. 사카키바라는 동물을 살해하거나 하는 등 비정상적이고 잔학한 행동을 취하는 등 사이코패스 사건의 대표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위 오사카・아이치・기후 연쇄 린치 살인사건 大阪・愛知・岐阜連続リンチ殺人事件
범인 :【코바야시 마사토・요시타 카즈유・코모리 아츠시】 小林正人・芳我匡由・小森淳
미성년 불량 소년들의 처절한 린치 끝의 흉행
오사카·아이치·기후 연쇄 린치 살인사건이란 1994년 9월 28일 -10월 8일에 걸쳐 오사카부·아이치현·기후현의 3부현에서 발생한 불량소년들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입니다.
조폭에 소속된 주범격 3명을 중심으로 한 범행으로 당시 미성년 불량소년들에 의한 처절한 린치 끝의 흉행으로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자신들은 미성년이니까 사형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사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반성의 태도를 전혀 볼 수 없었던 사이코패스 사건이었습니다.
2위 자마 9명 살인사건 座間9人殺人事件
범인 :【시라이시 타카히로】 白石隆浩
살해에 성적 흥분을 느끼다
자마 9명 살해사건은 2017년 10월 30일 실종된 여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발각되어 다음 날인 31일까지 9구의 시신이 발견된 사체유기사건이며, 이후 범인 시라이시 다카히로의 체포 후 심문에서 시라이시 다카히로가 단독 실행한 것이 발각된 연쇄살인사건입니다.
강간한 후 살해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연인 관계에 가까웠던 최초의 피해자에 대해서는 '다른 남자의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피해자의 지인이었던 남성 피해자는 '입막음 목적으로 살해했다'라고 진술하였습니다.
다른 7명은 '돈이 된다면 사귀겠다. 돈이 되지 않으면 강간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강간하면, 살려서 돌려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점차 살해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등 사이코패스 사건의 무서움을 각인시킨 사건이었습니다.
1위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살상 사건 相模原障害者施設殺傷事件
범인 :【우에마츠 사토시】 植松聖
'의사소통이 안되는 장애인 안락사 시켜야'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 시에 있던 장애인 시설 '츠구이 야마유리엔 津久井やまゆり園'에서 발생한 대량 살인 사건입니다.
범인은 전 시설 직원 우에마츠 사토시로 소지하고 있던 칼로 입주자를 칼로 내리쳐 19명을 살해하고 입주자·직원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혀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에마츠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의사소통이 안 되는 장애인은 안락사시켜야 한다', '중증·중복 장애인을 부양하려면 막대한 돈과 시간이 빼앗긴다'는 등의 지론을 펴 세간에 충격을 줘 사이코패스 사건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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