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매일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흉악한 사이코패스 사건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흉악범에 의한 사이코패스 사건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하겠습니다.
40위 기타신치 빌딩 방화 살인 사건 北新地ビル放火殺人事件
범인 :【타니모토 모리오】 谷本盛雄
사건에 휘말려 27명이 숨져...
오사카의 『일하는 사람의 니시우메다 마음과 몸의 클리닉 働く人の西梅田こころとからだのクリニック』 에서 당원의 통원 환자로 여겨지던 타니모토 모리오가 일으킨 방화 살인 사건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다니모토 모리오가 가지고 온 종이봉투를 걷어차고 라이터 같은 것으로 불을 질렀습니다. 우왕좌왕하는 사람을 잡고 함께 있던 많은 사람들을 길동무로 삼아 자살을 도모했습니다.
타니모토 모리오는 의식 불명의 중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그 후 의식이 돌아오는 일은 없고, 약 2주 후에 사망했습니다. 또한 2022년 3월 중태였던 여성이 사망하고 범인과 클리닉의 원장을 포함한 27명이 목숨을 잃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39위 교토 애니메이션 방화 살인 사건 京都アニメーション放火殺人事件
범인 :【아오바 신지】 青葉真司
일방적인 원한으로 36명을 죽음에 이르게해...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涼宮ハルヒの憂鬱', '러키☆스타 らき☆すた', '케이온! けいおん!' 등의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교토 애니메이션의 제1 스튜디오가 방화되어 36명이 사망, 3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배꼈다고 주장하는 아오바 신지가, 1층의 나선 계단 부근에서 대량의 가솔린을 뿌리고, 다목적 라이터로 방화하였고 폭발적인 불꽃과 연기가 나선 계단을 타고 올라가, 순식간에 건물은 불꽃과 검은 연기에 쉽싸였습니다.
피난에 늦은 많은 스탭이 불타죽었고 아오바 신지 역시 전신에 큰 화상을 입어 의식 불명인 채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치료에 의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2024년 1월 25일 교토지방법원은 피의자의 형사책임능력을 인정하여 사형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 이유에 대해서는 사건 당시 피의자의 정신상태가 심신상실이나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음을 지적하며, 망상성 장애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범행에 대해서는 망상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피의자의 형사책임능력이 있다고 판결하였습니다.
오사카 구치소에서 사형을 대기하게 되었으나 다음날인 2024년 1월 26일 피의자의 변호인에 따르면 피고인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다고 합니다.
38위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사건 女子高生コンクリート詰め殺人事件
범인 :【소년 4명】
「소년법」개정의 계기가 된 사이코패스 사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 사건은 1988년 11월부터 1989년 1월 사이에 발생한 음란약취 유괴·감금·강간·폭행·살인·사체유기 사건입니다.
사이타마현의 노상에서 여고생이 납치되어, 40일간에 걸쳐 아다치구 아야세에서 감금되어 폭행·강간을 계속 받아 사망하였고, 그 시신을 드럼통에 넣고 콘크리트를 채워 도쿄만 매립지에 버렸다는 범죄 사상 유례없는 잔학한 사건은, 「소년법」 개정에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37위 도치기 린치 살인 사건 栃木リンチ殺人事件
범인 :【하기와라 카츠히코 외】
흉악하고 처참한 소년 범죄
도치기 린치 살인 사건이란, 1999년 12월 4일에 도치기현에서 발각된 다수의 소년들에 의한 납치·감금·폭행·공갈·살인·시체 유기 사건입니다.
무저항인 피해자를 가해자 소년들이 데리고 폭행을 가해 거액의 금전을 빼앗았고,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상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피해자를 살해한 흉악하고 처참한 소년 범죄입니다.
36위 오쓰시 중 2 왕따 자살 사건 大津市中2いじめ自殺事件
범인 :【소년 6명】
사회문제가 된 사이코패스 사건
오쓰시 중2 왕따 자살 사건은, 2011년 10월 11일에 시가현 오쓰시 내 중학교의 당시 2학년 남학생이 왕따를 겪으며 자살하기에 이른 사건입니다.
사건 전후 학교와 교육위원회의 은폐 전황이 발각되어 문제시되었고 크게 보도되어 사회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듬해에는 본 사건이 커다란 계기가 되어 괴롭힘 방지 대책 추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35위 나고야 커플(아베크) 살인 사건 名古屋アベック殺人事件
범인 :【주범·코지마 시게오】 小島茂夫
당시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사이코패스 사건
나고야 아베크 살인 사건은 1988년 2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도리구에 있는 오타카 녹지에서 발생한 것으로부터 '오타카 녹지 공원 아베크 살인 사건'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X씨와 Y코씨는 오전 4시경에 드라이브 데이트로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도리구의 현영 오다카 녹지 공원의 제1 주차장에 차를 멈추고 있던 것을, 주범격의 코지마 시게오를 필두로 하는 6명의 17~20세의 남녀(남 3명·여 2명)에 의해 습격당해 살해되고 말았습니다.
살해 방법의 잔인함으로 세상을 뒤흔든 사이코패스 사건이었습니다.
34위 히로시마 소녀 집단 폭행 살해 사건 広島少女集団暴行殺害事件
범인 :【노무라 미키·나리타 아야·후쿠이 아야노·모치다 타츠야·세토 다이헤이 등】野村美輝・成田奶哉・福井彩乃・持田竜也・瀬戸大平
잔인하기 짝이 없는 범행
히로시마 소녀 집단폭행 살해사건은 히로시마시의 전문학교 여학생이 2013년 6월 28일 새벽, 소년소녀 7명에게 폭행당한 끝에 살해, 유기된 사건입니다.
'히로시마 LINE(라인) 살인사건', '히로시마 구레시(呉市) 소녀 살인사건'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료 통신 앱 라인에 적은 메세지에 친구의 소녀 A가 화가 났고, A의 친구들 소년 소녀 합계 6명과 공모해 2013년 6월 28일, 여학생을 집단 폭행 끝에 살해. 사체를 동현 구레시에 있는 하이가미네산에 유기했습니다.
목을 조르고 붙잡은 뒤에 몸을 껴안고 앉아 다른 사람이 목을 감싸도록 팔로 고정하고 비틀어 꺾었습니다. 피해자의 목은 발견 당시 바로 뒤를 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잔인하기 짝이 없는 범행은 사이코패스 사건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33위 이치카와 일가족 4인 살인 사건 市川一家四人殺人事件
범인 :【세키 테루히코】 関光彦
너무나도 잔인한 냉혹함
이치카와 일가족 4인 살인사건은 1992년 3월 5일 저녁부터 다음날 6일 아침까지 치바현 이치카와시 코지쵸메에 있는 맨션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사건입니다. 범인은 당시 19세의 미성년자였던 세키 테루히코.
범인인 세키는 필리핀 펍의 호스티스 관련 문제를 일으켜 야쿠자로부터 200만엔을 요구받았습니다. 강도짓으로 그 돈을 마련할 생각을 한 세키는, 이전달 12일에 강간한 15세 소녀의 자택에 침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자고 있던 할머니를 비롯해 귀가하는 소녀의 가족 4명을 차례로 살해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아버지 사무실에 통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세키는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에게 가지러 보냈지만 응대를 한 사원이 수상하다 여겨 다음날 아침에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세키는 달려온 경찰에 의해 어이없이 체포되었습니다. 너무 잔인하고 냉혹함은 사이코패스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2위 불법 사이트 살인 사건 闇サイト殺人事件
범인 :【칸다 츠카사·호리 요시토모·카와기시 켄지】 神田司・堀慶末・川岸健治
애원하는 피해자를 망치로 때려죽이다
불법 사이트 살인사건이란 2007년 8월 24일~2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주변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등의 사건입니다. 인터넷 불법 사이트 '어둠의 직업 안정소 闇の職業安定所'에서 알게 되어 범죄에 의해서 돈을 얻을 목적으로 공모한 남자 3인조가, 8월 24일 심야에 나고야시 치쿠사구내의 노상에서, 귀가중의 회사원 여성 A씨를 납치해, 자동차내에 감금했습니다.
다음 날인 25일 새벽에 걸쳐 같은 현 아이사이시내 옥외 주차장에서 피해자 A를 협박해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금품을 빼앗은 것 외에 A의 안면에 접착테이프를 겹겹이 감거나 망치로 수십 차례에 걸쳐 머리를 구타하는 등 살해, 유기한 것입니다.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피해자를 망치로 때려 죽이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범행은 바로 사이코패스입니다.
31위 나라 초 1 여아 살해 사건 奈良小1女児殺害事件
범인 :【코바야시 카오루】 小林薫
"제2의 미야자키 츠토무나 타쿠마 마모루로서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나라(奈良) 초 1 여아 살해사건은 2004년 11월 17일 나라현에서 발생한 유괴 살인사건입니다. 가해자 코바야시 카오루는 본 사건 전에도 여아 강제추행치상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전과가 있었고, 나라 시내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강간 목적으로 유괴해 자택 아파트에서 살해했습니다.
재판에서는 "반성의 마음도 갱생할 자신도 없다. 빨리 사형 판결을 받아, 제2의 미야자키 츠토무나 타쿠마 마모루로서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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